운영자 방문2026년 10월 14일 · 2명 · 바 좌석
정갈한 국물과 이색 고명이 매력적인 라멘집차슈와 캐비아, 시오라멘, 그리고 트리플 트러플 라멘을 맛보았습니다. 맑은 국물의 시오라멘은 라임 슬라이스와 버섯 고명이 어우러져 산뜻하게 깔끔한 감칠맛이 돋보였고, 트리플 트러플 라멘은 트러플 슬라이스가 푸짐하게 올라갔지만 올라간 트러플의 양에 비해 향이 약하고, 국물은 짠 맛이 지배적이라 아쉬웠습니다. 얇게 썬 차슈에 캐비아를 곁들인 디쉬는 캐비아에서 바다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차슈도 부드러워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7천원에 캐비아를 2g이나 즐길 수 있는 점이 메리트입니다. 좌석은 전 좌석 카운터석(바 테이블) 형태로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가깝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정돈이 깔끔하고 정연하여 혼자 방문하거나 2인이 나란히 앉아 식사하기에 편안했습니다. 내부는 단정하고 청결한 인테리어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조용히 음식 맛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편안하게 라멘 한 그릇을 즐기기에 알맞아 가벼운 약속이나 혼밥 자리에 두루 잘 어울립니다. 신당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바 좌석 위주이므로 혼자 혹은 소인원 방문을 추천합니다.